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축과 투자’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교육했다.
유준욱 수석은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과 협력해 금융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1사1교 금융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활용한 다채로운 금융교육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금융 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창녕공업고등학교에 앞서 지난 5월 12일에는 창녕대성중학교에서 금감원 경남지원과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지원 ▲금융‧경제 관련 멘토단 운영 등을 수행해 보호 종료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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