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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금감원과 ‘금융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21-07-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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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남 창녕공업고등학교에서 BNK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1사1교 금융교육'이 끝난 뒤 강사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경남 창녕공업고등학교에서 BNK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1사1교 금융교육'이 끝난 뒤 강사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경남은행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정은순 차장(상남동지점)과 유준욱 금감원 경남지원 수석이 창녕지점과 1사1교 결연을 맺은 창녕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50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했다.

특히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축과 투자’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교육했다.

유준욱 수석은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과 협력해 금융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1사1교 금융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상무는 “금융교육에 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상반기에만 학교를 찾아가는 대면 금융교육이 120여 회, 실시간 화상서비스(ZOOM)를 이용한 비대면 금융교육이 20여 회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활용한 다채로운 금융교육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금융 교육이 활성화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은행은 창녕공업고등학교에 앞서 지난 5월 12일에는 창녕대성중학교에서 금감원 경남지원과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달 23일에는 희망디딤돌 경남센터, 경남경제진흥원과 ‘금융 교육 및 일자리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금융교육 전문 강사 지원 ▲금융‧경제 관련 멘토단 운영 등을 수행해 보호 종료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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