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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간편하게 ‘앱테크’ 인기…핀크의 캐시백·이자 혜택으로 부수입 ‘쏠쏠’

기사입력 : 2021-07-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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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앱으로 600만원 상당 캐시백 받아

사진=핀크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핀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업과 업무, 운동, 여가, 쇼핑 등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집에서 이뤄지면서 ‘홈코노미’가 확산되고, 어플로 간편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앱테크(앱을 통한 재테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앱테크가 외부 활동 없이도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용하면 부수입을 올릴 수 있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핀크를 통한 캐시백과 이자 혜택으로 600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을 받은 고객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핀크는 송금부터 예적금, 카드, 보험, 투자까지 앱 하나로 모든 금융생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손쉬운 캐시백 조건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핀크의 ‘카드몰’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맞춤형 카드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국내 주요 카드사 6곳이 입점하여 총 60개가 넘는 인기 카드를 추천하고, 높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7월 기준 카드몰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카드 발급 후 특정 금액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몰 배너를 클릭하면 15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실시간으로 캐시백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에는 롯데카드와 손잡고 PLCC(상업자표시카드) ‘새로고침’을 선보여 연 최대 38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월 동안 핀크 5대 서비스 송금·핀크머니 충전·예적금 상품 가입 및 유지·대출한도 조회·핀크리얼리 출석 서비스 중 1개 이상을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이 18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핀크머니로 적립해 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전월 40만원 이상 결제 시 월 5000 핀크머니 추가 적립과 오는 31일까지 전월 이용금액이 11만원 이상이면 11만 핀크머니를 추가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핀크 리얼리는 금융에 SNS와 게임을 최초로 접목한 신개념 서비스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 연봉,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는 실제 금융상품 종류와 현황을 보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핀크 리얼리에서 매월 4개의 금융 챌린지가 열리는 가운데 각각의 챌린지 순위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티켓이 참여 챌린지 개수만큼 매일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자가 받는 월 평균 리워드 금액은 2400원 정도로, 돈을 예치하지 않고도 시중 은행 금리보다 높은 캐시백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핀크는 유진투자증권과 제휴를 맺고 핀크 앱에서 바로 주식·펀드 거래할 수 있는 ‘투자몰’을 오픈해 최대 8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핀크 앱에서 유진투자증권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2만 핀크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 실시하고 있으며, 계좌 개설 당월 거래금액에 따라 핀크머니를 추가 지급해 주식 거래 금액이 300만원 이상 시 4만 핀크머니를, 펀드 거래 금액이 100만원 이상 시 2만 핀크머니를 각각 지급한다.

핀크는 저금리 기조 속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선보여 금리 노마드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 산업은행과 ‘T high5 적금’을 출시해 만 17세 이상 SKT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본 4%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만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핀크 앱에서 개설한 산업은행 계좌로 통신비 자동 이체를 설정할 경우 1%의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돼 최대 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20만원씩 2년 동안 적금을 넣을 경우 25만원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이득통장’은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산업은행 마케팅 동의 후 예치금 200만원까지 최대 2% 금리가 보장되며, 2년 동안 200만원 예치 시 월 최대 3333원의 이자를 제공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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