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측량에 필요한 경계점 표지가 한해 평균 302만 개로, 여기에는 플라스틱 보호캡과 페인트가 사용됐다.
이처럼 LX공사는 친환경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연간 80t의 플라스틱에서 배출되는 탄소가 저감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축구장 14개 면적(약 10ha), 30년생 편백나무 12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양과 동일한 규모다.
또한 경계점표지(목재) 몸체 도장 생략으로 약 15t 분량의 페인트에서 발생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없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하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업역과 관련한 ESG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모두의 포용적 녹색회복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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