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이 지난달 22일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 준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존엽)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본 사업의 인·허가 절차 등 업무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0일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구로구 온수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 지하
5층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421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 입지적으로 지하철
1·7호선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 주변 학군으로는 동곡초
, 온수초
, 우신중
, 세종과학고 등이 있다
.
한편
, 우리자산신탁은 앞서 목동
1단지 재건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 신내동 모아타운 등 서울의 대형 재건축
·재개발사업과 모아타운 사업 등에 진출하고 있다
. 기존에 강점이 있던 소규모정비사업
(정릉동 가로주택정비사업
, 사당
4동 가로주택정비사업
) 사업대행자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서울
·수도권 등지의
20여개 정비사업을 수주해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미 쌍문동 제일시장 재건축
, 용인
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 남구로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 서울대 대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성공적으로 정비사업을 완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단지 정비사업 시장에서도 우리자산신탁만의 관리 역량을 본격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며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며
, 서울
·수도권 중심의 양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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