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체크는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매출정산,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예상 부가세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영업자 맞춤형 플랫폼이다. 이번 상품 출시에 앞서 양사는 지난 6월 2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체크 본사에서 중소상공인들의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
오픈 API를 활용해 주소, 업종, 상호명 입력 만으로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과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해 가입대상 여부 안내와 함께 보험료 산출할 수 있게 했다. 건물전체 면적 등 건물정보를 건축물대장과 연계해 자동 입력도 가능하다. 건물 보험가입금액 입력 시 보험사의 손해액 산정 기준을 적용한 가입금액 추천 기능을 추가해 가입설계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점도 주요 특징이다.
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비즈니스로 바쁜 자영업자 분들도 손쉽게 본인 사업장의 의무보험가입 대상 여부 확인 및 꼭 필요한 보장을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 분들이 디지털 플랫폼 경험에 소외되지 않도록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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