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998㎡ 규모
전용 37~158㎡, 업무시설 총 598실 공급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서울 강동구 고덕동 353-23번지 일원(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998㎡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37~158㎡, 업무시설 총 59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쇼핑, 비즈니스,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신개념 복합공간이자 워라밸 파크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도록 도심 속 공원을 지향하면서 상업업무문화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24년 예정)이 확정됐다.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스파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내부에는 파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조경 특화를 통해 설계된 ‘파크아워스’도 조성된다. 인피니티 엣지, 잔디광장, 스카이 워크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 한강이 펼쳐지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이 시대 가장 트렌디한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는 물론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과 인근 교통호재, 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만 가능한 기존의 오피스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를 창조함으로써 기존의 틀을 깬 완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467-2에 견본주택 개념의 ‘디어반 갤러리’를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현장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고덕동 402-6)에 조성 중이며 오는 30일부터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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