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대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다 보니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1018-1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85㎡ 13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031가구 ▲93㎡ 33가구 ▲94㎡ 6가구 ▲114㎡ 222가구 ▲T-135㎡ 2가구 ▲T-136㎡ 2가구 ▲T-137㎡ 1가구 ▲P-140㎡ 4가구 ▲P-185㎡ 4가구 등이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을 하고 나머지 30%는 주거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24만㎡ 규모의 교동7공원에는 6개의 테마 숲과 1개의 둘레길 등 다양한 문화·레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강릉 교동 롯데캐슬 1·2단지’가 강릉 내에서 대장주 급 아파트로 여겨지다 보니 이번 새 롯데캐슬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라며 “고객분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최고의 상품성으로 다시 한 번 강릉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613-1번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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