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리테일이 6∙25 발발 71주년 앞두고 23일, 24일 양일간 백령도∙연평도 해병대 부대를 방문해 8500만원 상당 의류건조기 50대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진석 GS25 사업부장 부사장이, 해병대 제6여단장, 연평부대장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과 국방부가 군장병의 사기 진작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가 군장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국방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국방부는 GS리테일이 지난 20여 년간 진행한 군(軍)사랑 기업 활동을 높게 평가해 GS리테일에게 해병대 장병 위한 실질적 물품 지원을 요청했다.
과거와 달리 신세대 장병들은 의류건조기를 1순위로 꼽았으며, GS리테일도 이에 동의해 의류건조기를 위문품으로 선정했다. GS리테일은 LG전자 최신형 의류건조기 총 50대를 백령도와 연평도 부대에 지원했다.
오진석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부사장)은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며 헌신하는 국군장병 덕분에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GS리테일은 다양한 나라사랑 기부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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