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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보훈처와 재일학도의용군 알리기 나서

기사입력 : 2021-06-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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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학동의용군 휘장 배지/사진제공=GS리테일이미지 확대보기
GS리테일의 학동의용군 휘장 배지/사진제공=GS리테일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리테일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 재일학도의용군(학도의용군) 알리기에 나선다고 3 밝혔다.

학도의용군은 일본에서 유학 나라를 지키기 위해 6·25 전쟁에 참여한 642명의 어린 학생과 청년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초 카투사로 참전했고 세계 최초 재외 국민 참전 사례로 기록됐다.

학도의용군은 병역의 의무는 없었으나 전쟁 당시 최전선을 누비며 135명이 전사했다. 생존자 대다수는 일본 재입국이 거부돼 굴곡진 삶을 살았다. GS리테일은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학도의용군 휘장 배지 증정 이벤트,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고객 참여를 통한 보훈가족 기부금 전달, ▲학도의용군 알리기 동영상 제작·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된다.

학도의용군 휘장 배지는 GS25,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더팝앱(GS리테일의 모바일 )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도 지난 1 진행했다. 성찬간 GS리테일 상무, 이성춘 서울보훈지방청장,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참석해 장덕준 유족 자택에 국가유공자의 명패를 다는 행사를 실시했다. 장덕준 님은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해 1954년에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조광현 GS리테일 전략마케팅팀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재일학도의용군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GS리테일의 애국심 캠페인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앞으로 1 5000 GS리테일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기억하고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 이라고 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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