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ㆍLX공사)가 국가 지하정보사업 정책 제안 및 지하정보 전담기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자문단을 구성했다.
LX공사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하정보 전담기구’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LX 지하정보 전문위원단’ 자문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LX 지하정보 전문위원단’은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지하정보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하정보 전문위원단은 LX공사 지하정보사업의 주요업무 전략 방향 자문, ESG 경영전략을 반영한 지하정보사업 혁신 지원, 국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ㆍ학ㆍ연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LX 지하정보 전문위원단으로서 국가 지하정보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지하정보 전담기구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면서 “LX공사는 산ㆍ학ㆍ연 전문가들과 함께 지하정보 구축을 비롯한 SOC 디지털화 산업으로 한국판 뉴딜 완성에 적극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지하정보 구축 지원 및 정확도 개선을 위해 지하정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하공간통합지도 제작 및 지하정보 개선계획 수립 지원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사업 성과에 대한 품질 검증 및 관리 ▲조사ㆍ연구 및 데이터 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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