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공사는 18일 열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서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최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2014년 공간정보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공동훈련센터로, 전략분야 과정설계 및 개발 만족도, 과정평가 활용도와 채용예정자 고용유지율 등 5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공간정보 관련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은 후 중소기업근로자에게는 능력개발의 기회를 주고, 협약 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지원해 온 결과라고 LX공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해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해 100% 취업률을 달성하는 한편, 재직자 향상과정을 통해 매년 500명 이상의 직무역량을 강화해왔다.
윤동호 국토정보교육원장은 “공간정보산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산업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공간정보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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