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곽성일)는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함께 23일 관내 도서지역 초등학생에 대한 학습지원과 정서함양을 위한 '희망도서(어린이동산)'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희망도서 기증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관내 도서지역 초등학생 519명이 1년간 무상으로 어린이 동산을 구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금액으로는 약 2500만원에 이르는 규모이다.
농민신문사가 발행하는 어린이동산은 1984년에 창간된 월간 어린이 종합교양지로, 창간이래 세 차례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등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곽성일 본부장은 “희망도서 기증으로 소중한 미래 꿈나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할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매년 도서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희망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에서도 도서지역 학생들이 문화적 혜택을 최대한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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