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8.31% 오른 4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버는 장중 42만7000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찍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 3위는 카카오(75조2461억원)가 지켰다. 시총 4위 네이버(69조5655억원)와의 격차는 5조6806억원으로 약간 좁혀졌다.
코스피는 전일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 연설에서의 완화적 통화정책 발언이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840억원 규모 순매수를 하고,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0억원, 90억원 규모 동반 순매도를 했다.
코스닥도 전일 나스닥 신고가 경신에 연동돼 강세를 시현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0억원, 880억원 규모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1700억원 규모 순매도에 나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오른 1137.7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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