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안감찬 BNK부산은행장과 권희원 부산은행 노조위원장이 21일 보행자 교통 문화 캠페인 ‘춤춤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BNK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21일 보행자 교통 문화 캠페인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춤춤 챌린지’는 ‘함께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주제로 한 보행자 교통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됐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시부 제한속도를 60㎞/h에서 50㎞/h로, 보호구역 및 주택가 주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은 30㎞/h로 줄이는 정책으로, 올 4월부터 전면 시행 중이다.
김지완 닫기 김지완 기사 모아보기 BNK금융그룹 회장 지목을 받은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노사가 한뜻으로 캠페인 활성화를 이끌자는 취지에서 권희원 부산은행 노조위원장과 함께 참여했다.
안감찬 은행장은 “선진화한 교통의식만이 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전 임직원과 함께 선진적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권희원 부산은행 노조위원장은 “한 사람의 변화만으로는 보행자 중심 교통 문화 확산을 이룰 수 없다”며 “노사가 함께 노력해 걷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와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가방 덮개 지원 등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감찬 은행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올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을 지목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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