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승닫기강한승기사 모아보기 쿠팡 대표이사가 이천 덕평 물류센터 화재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한 분께서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하고 계신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쿠팡의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속한 구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5시 35분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당시 물류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쿠팡 직원은 모두 대피했지만 화재 진압에 참여한 김모 소방경이 건물내에서 실종됐다.
강한승 대표는 관련 조사와 사고 수습 모든 과정에 협조하겠다고 밝히며 실종 소방관의 귀환을 바랐다. 강 대표는 “화재 원인 조사는 물론 사고를 수습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아직 구조되지 못한 소방관께서 귀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하 덕평 물류센터 화재 관련 쿠팡 입장 전문]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한 분께서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하고 계신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쿠팡의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속한 구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울러 화재 진압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소방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화재 원인 조사는 물론 사고를 수습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아직 구조되지 못한 소방관께서 귀환할 수있기를 기원합니다.
쿠팡 대표이사 강한승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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