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새마을금고가 올해 배당금으로 총 3004억원을 지급하면서 고객에게 경제적 보탬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전년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실시한다. 출자금으로 인한 배당소득에 대해 1인당 1000만원까지 전액 비과세된다.
전국 새마을금고는 올해 평균 3% 수준의 출자배당률을 보이고 있다. 이용고배당을 포함한 총 3004억원의 배당금을 지역 내 출자회원들에게 지급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새마을 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말 기준 금고수 1299개와 점포수 3238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221조원, 거래자 수 2111억2000명, 자본금 17조3191억원으로 운용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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