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대표는 15일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장, 제레미 레빈 오비드 테라퓨틱스 대표가 진행하는 발표 세션의 개회사 연사로 나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쌓은 지난 10년의 업적과 사업 확장 계획, 비전 등을 업계 리더들에게 소개했다.
그는 이어 “위탁 생산 분야에서 선두를 달려온 만큼 위탁 개발부터 바이오 안전 테스트, 무균 충전 및 마감 공정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발전시킨다는 미션으로 여러분에게 보다 큰 성공을 더 빠르게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바이오 디지털 2021'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한 행사다. 지난 10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간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고객사 1대 1 미팅을 활발히 진행하며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에 회사의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샘맥아워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무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COVID-19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장준영 삼성바이오로직스 그룹장은 토니 길 바이오 포럼 리더와의 일대일 인터뷰에 참여해 바이오 시장 동향 및 CDMO 산업 트렌드,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CDMO 차별화 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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