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에 따르면 향후 대다수 유럽 국가에 대한 미국의 여행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유럽연합(EU) 전역에 백신 여권이 도입되면서 유럽 관광업 회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국내에서도 관광요지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등 관광업을 대비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 성지로 꼽히는 명동, 익선동 한옥마을, 인사동 등 도심권을 중심으로 생활형숙박시설 공급이 활발하다. 이 지역들은 관광업 외에도 이미 중심업무지구의 기능을 견고히 갖춘 지역이다. 관광수요에 업무 수요까지 더해져 보다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꼽힌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의 공급 구성은 전용면적 21~50㎡, 3-6구역 396가구와 3-7구역 360가구로 총 756실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버틀러 서비스, 하우스 키핑 서비스, 프레시 하우스, 렌털 하우스 등 하우스 어메니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생활 시설로는 코워킹 스튜디오, 콘텐츠 스튜디오, 스크린 룸 등을 조성한다. 부티크 짐, 샤워룸, 락커 룸 등 커뮤니티 시설로 호텔 서비스를 능가하는 고급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문 업체의 위탁 운영을 도입해 임대인의 번거로움까지 해소할 계획이다.
유명 관광지인 전남 여수에서는 생활형숙박시설 '여수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가 분양에 나선다. 여수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는 웅천 바다의 바로 앞에 위치한 하이엔드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지하 3층~지상 43층의 초고층에 4개동 49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05·106·139·197·267m² 등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파노라마 특급 오션뷰 조망권에 주변 지역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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