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국 전체 682개 지적재조사지구에 QR코드 안내판을 1400개 이상을 설치해 지적재조사의 이해를 돕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QR코드에 접속하면 ‘바른땅’과 LX공사홈페이지로 연결돼 지적재조사의 절차·사업효과 등을 손쉽게 확인해볼 수 있다.
또 LX공사는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구내의 지역주민이 선정한 이장·통장 등을 지역전문가로 위촉하여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효율적인 운영체계도 갖췄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 낙후된 장비와 기술로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돼 2030년 완료되는 국책사업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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