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보험연수원은 지난 5월 15일에 실시한 제22회 보험심사역(Underwriter) 자격시험 결과를 6월 3일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주요 손해보험회사를 포함한 보험업계 및 관련단체 종사자 등 총 778명이 응시해 184명이 최종합격했다.
연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제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험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응시생 안전에 만전을 기해 각종 전문자격시험을 진행해오고 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원은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적시 제공하는 등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업연수기관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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