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NH농협생명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인증수단인 간편 PIN인증 방식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간편 PIN인증방식은 별도 앱 설치 없이 PIN번호(6자리)를 등록해 사용한다. 간편 PIN인증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창구에 로그인하게 되면, 보험계약조회와 보험계약대출실행 등 모든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공동인증서 외에 카카오페이인증으로 신규 PIN번호 등록도 가능하다. 브라우저·기기별로 PIN번호가 관리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안성이 우수하다.
모바일창구에서 사용 중이던 휴대폰 본인확인을 통한 로그인 서비스를 PC홈페이지에 도입한다.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확인을 통해 보험계약조회 등 단순거래내역을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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