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스마트팩토리과 커리큘럼 개발 △경상남도 신규 사업기회 발굴 시 상호협력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코로나 19 비대면 환경에서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폴리텍VII대학에 자사 VR(가상현실)모의면접 솔루션도 지원한다.
배석태 한국폴리텍VII대학장은 “학내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전자과를 매칭할 수 있는 대표 기업으로 LG유플러스를 선정해 산학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며 “우리 대학에서 실천가능한 모든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대학발전의 획기적인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LG계열사 30여곳과 발전·제철 등 70여개 사업장에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와 AI기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올해에는 전라남도청, 한국산업단지공단(울산지역본부, 전남지역본부) 등과 울산, 여수에 스마트 산단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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