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연은 '로봇 정신'의 저자이자 로봇공학자인 한재권 한양대학교 교수가 ‘인간-로봇의 공존 시대(로봇이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로봇과 함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의 JB 인문학 강좌는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6회 실시됐고 41개교 2만941명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속으로’라는 주제로 총 12개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성제환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는 “JB 인문학 강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며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래 산업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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