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인공호흡기 제조 기업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해 김종철 대표로부터 생산공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윤종원 닫기 윤종원 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장이 혁신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 행장은 지난 21일 전자식 인공호흡기 제조기업인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했다.
전자식 인공호흡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멕아이씨에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하나의 기기로 인공호흡기‧가습기‧호흡치료가 가능한 호흡치료기 개발에 성공했다.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지난해 IBK의 금융지원으로 서울에 R&D복합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호흡치료 분야 ‘톱5’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업은행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중심을 강조해 온 윤 행장은 거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윤 행장은 취임 후 100번째 영업점 방문에도 나섰다. 윤 행장은 전국 영업점을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해왔다.
윤 행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러 올 때마다 오히려 직원들에게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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