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사진)이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김석준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은 지난 2015년 1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ICD)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3번째 연임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석준 회장이 ICD와의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쌍용건설 회생절차 졸업 후 재건 성공 공로가 컸다”고 전했다.
김석준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 건설현장을 방문하는 등 건설업계의 대표적인 현장 전문가로 평가된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해 회생절차에 들어갔던 쌍용건설은 2015년 ICD의 품에 안긴 이후 기업회생절차에서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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