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CU가 열량과 나트륨을 확대 표기하는 '영양전면표시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제공=BGF리테일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U가 업계 최초 도시락 패키지에 열량과 나트륨을 확대 표기하는 '영양전면표시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U는 지난 2016년부터 간편식 상품 패키지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kcal 기준) 대비 열량, 지방, 나트륨 등 영양소 함량을 표기해왔다.
이번 영양전면표시제는 도시락에 포함된 열량과 나트륨 함량을 기존보다 10배 이상 확대 표기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CU는 이달 초 영양표시 전면도입제를 적용한 첫 상품으로 '한끼식단 도시락 3종 (제육, 돈가스, 간장찜닭)'을 출시했다.
CU는 앞으로 출시하는 신상품에 영양전면표시제를 적용하고 올해 말까지 모든 도시락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욱 닫기 조성욱 기사 모아보기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영양전면표시제는 고객에게 보다 건강한 편의점 도시락을 알리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고려한 집밥 수준의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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