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과 삼성카드는 언더라이팅(보험 인수 심사)를 위해 양사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하고 고객 맞춤형 심사 제도 'DDUW(Data Driven Underwriting)'를 확립했다. 'DDUW’는 삼성카드 고객의 데이터 심층 분석 결과를 AIA생명의 언더라이팅 자체 기준과 접목해, 고객 개인별로 보험 가입에 필요한 고지 항목을 결정한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 고객은 보다 간편하게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이 상품의 주계약 및 특약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1억 5000만 원의 일반암 진단금을 보장받는다. 암 진단 사실만 확인되면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이 일시금으로 지급돼서 생활비, 치료비, 간병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검사비, 항암치료비, 약값 등 항목에 따라 진단 자금을 나눠주거나 추가 서류를 요청하는 등의 절차도 없다. 고객이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 채널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어 일반 간편 보험 상품과 비교해 보험료도 더욱 합리적이다.
이 상품은 암 보장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한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 본부장(CMO)은 "삼성카드와의 파트너십은 디지털 채널과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쉽고 간편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AIA생명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라며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AIA생명의 목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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