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추가 취득…지분율 87%

기사입력 : 2021-04-19 20: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전량을 취득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아주산업이 지분 12.85%(739만5000주)를 최대 주주인 우리금융지주에게 지난 15일 장 종료 후 전량 블록딜(시간 외 대량거래)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1000원으로, 총 813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캐피탈에 대한 우리금융지주 지분율은 기존 74.04%에서 86.89%로 상향됐다. 나머지 지분은 우리사주 및 소액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캐피탈(옛 아주캐피탈) 지분 74.04%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현재 우리금융캐피탈은 기존 자동차 금융 위주의 포트폴리오에서 기업·투자금융 부문 확대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추가 취득…지분율 87%이미지 확대보기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한아란 기자기사 더보기

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