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76㎡, 84㎡A, 84㎡B 특별공급을 모집했다. 특별공급 물량은 ▲다자녀 44세대 ▲신혼부부 90세대 ▲생애최초 30세대 ▲노부모부양 12세대 ▲기관추천 44세대 총 220세대다.
13가구가 공급된 84㎡A형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116건이 접수됐다. 경쟁률은 8.92 대 1로 가장 높았다. 이는 두 번째로 접수가 많은 주택형이다.
공급금액은 76㎡형 4억1460만원, 84㎡A형 4억5930만원, 84㎡B형 4억5490만원으로(각 최고가 기준) 형성될 전망이다.
양평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전망데크를 이용해 빈양산, 남한강 등 자연 경관을 볼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가로공원, 플라워 스트릿이 자리하고 포켓쉼터, 로비가든 등 수목으로 꾸며진다. 단지 곳곳에 휴게공간과 놀이시설도 마련된다. 대형현관 수납공간은 일부 세대에 유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스룸 등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과 자녀를 위한 에듀존, 독서실,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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