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박지환 하나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가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솔루션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은 세무 솔루션 제공 업체 널리소프트와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솔루션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널리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세금신고 애플리케이션 ‘SSEM’을 통해 개인사업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SEM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부가세를 자동 계산해 직접 세금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현재 23만여 회원이 이용 중이다.
하나은행은 SSEM 회원 중 하나은행 거래 고객에 대해 ▲ 사업자 전용 비대면 계좌인 ‘하나 SSEM 통장’ 개설 ▲ 국세청 앞 사업용 계좌 자동 신고 ▲ 현금 출납 장부 자동 작성 지원 ▲ 세금 자동 신고 및 전자금융 수수료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널리소프트와의 공동 개발로 세금 자동 납부 지원과 인건비 지급 기능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다.
박지환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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