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널리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세금신고 애플리케이션 ‘SSEM’을 통해 개인사업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SSEM 회원 중 하나은행 거래 고객에 대해 ▲ 사업자 전용 비대면 계좌인 ‘하나 SSEM 통장’ 개설 ▲ 국세청 앞 사업용 계좌 자동 신고 ▲ 현금 출납 장부 자동 작성 지원 ▲ 세금 자동 신고 및 전자금융 수수료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널리소프트와의 공동 개발로 세금 자동 납부 지원과 인건비 지급 기능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다.
박지환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편의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들에게 도움 되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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