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5월 4일(화) 대구 동구청(청장 배기철)과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경제조직과 협업하여 불로동 소재 빈집 2개동의 창업공간 조성(리모델링) 및 향후 스타트업 창업프로그램 설계·교육·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본 협약으로 특화된 지역자산(불로고분군, 불로막걸리 등)을 적극 활용하고 마을협동조합, 주민협의체를 통해 민간참여 활성화 및 지역 자생력 확보 방안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18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 이후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지원기구로서, 정부와 지자체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0년 빈집재생 정책지원 및 빈집조사 관련 공공 일자리 창출에 대한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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