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는 지난 4월 1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3만명을 돌파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영화의 내용이 다소 자극적이고 시선에 따라 불편할 수 있는 10대 가출 청소년들의 세계와 사회적 이슈를 날 것 그대로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의 비정한 일면을 다소 거칠게 축소해 놓은 내용과 탁월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의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한 영화인 ‘박화영’에 이은 영화감독 이환의 두 번째 영화다. 이 영화는 ‘박화영’에 등장했던 배역이 세진의 이야기를 가져와 만든 일종의 외전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독 이환, 배우 이유미가 박화영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자,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 이유미와 안희연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유현중 상무는 “시즌은 ‘큰 엄마의 미친봉고’ 등 오리지널 영화와 함께 드라마와 예능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르와 내용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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