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커피에 반하다 스마트 카페'에 설치된 삼성 키오스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업체인 ‘커피에 반하다’에 비대면 스마트 주문ㆍ결제 솔루션인 ‘삼성 키오스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 키오스크는 지난달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24시간 스마트 무인 운영 카페 ‘커피에 반하다 스마트 카페’ 쇼룸 1호점에 설치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삼성 키오스크는 카드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 와이파이 등이 탑재된 제품으로 별도 PC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
스마트 카페 방문객들은 삼성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고 커피에 반하다가 자체 개발한 바리스타 로봇이 제조한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점주는 매장 원격 관리뿐 아니라 판매 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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