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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 내달 11일 1순위 청약 접수

기사입력 : 2021-04-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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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 / 사진제공=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 / 사진제공=GS건설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GS건설(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임병용 대표)의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 인천 ‘용현자이 크레스트’가 내달 11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용현동 535-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중 지구 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99 가구다. 본 단지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59㎡A 527가구 ▲전용59㎡B 11가구 ▲전용59㎡C 2가구 ▲전용59㎡D 168가구 ▲전용74㎡A 131가구 ▲전용74㎡B 5가구 ▲전용74㎡C 284가구 ▲전용74㎡D 161가구 ▲전용84㎡A 162가구 ▲전용84㎡B 48가구이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 간)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다. 인하대~루원시티 사거리 총 9.4㎞ 구간을 연결하는 ‘S-BRT 사업’이 추진 중이다.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2025년 개통될 예정에 있다.

단지 반경 1.5㎞ 이내에 홈플러스(인하점, 숭의점),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인천보훈병원, 주민센터, 미추홀구청,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 편의·문화시설이 위치한다.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다.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약 1만8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용현 4구역(약 979가구)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정남향, 남동향, 남서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를 도입한다.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고급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108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는 입주세대를 방문한 친인척 및 지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 내에는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다음 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7월 2일~11일 10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추홀구 중심지에 지어지는 대규모 자이 아파트 단지인데다 공공 분양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이 도입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향후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24-55번지에 마련됐다.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입장을 제한한다. 견본주택 입장은 관람 신청 당첨자 중 사전 방문 예약자들만 가능하다. 사전 방문 예약을 못한 수요자들은 용현자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 오픈 당일인 30일 오후 12시에는 ‘용현자이 크레스트’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인 ‘자이tv’를 통해 용현자이 크레스트 견본주택을 들여다볼 수 있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도 있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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