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4월 넷째 주에는 올해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750가구(주상복합 공공분양 민간임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유일 공급 단지 ‘쌍문역 시티프라디움’과 비규제 단지인 ‘한화 포레나 포항’, ‘e편한세상 진천로얄하임’ 등 눈여겨볼만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 등 15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24곳에서 진행된다.
28일, 시티건설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 380-19번지 일대에 짓는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2개 동, 전용면적 50~72㎡ 총 112가구 규모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있고 쌍문초, 숭미초, 강북중 등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이외에 강북시장, 마트, CGV, 쌍문채움도서관, 청소년랜드 등 각종 편의시설과 학습 및 문화공간도 조성돼 있다.
같은 날,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 8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면적 74~84 m² 총 2,049가구 규모다. 주변에는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서희건설은 3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 40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53가구 규모이며 이중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직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단지 주변으로 5개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하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으며,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평리 538-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양평리버포레’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53가구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인접해 있으며 이용시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여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빈양산과 남한강 자전거길,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 양평초 중, 양일중 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방문은 사전예약후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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