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에는 올해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 유일 공급 단지 ‘쌍문역 시티프라디움’과 비규제 단지인 ‘한화 포레나 포항’, ‘e편한세상 진천로얄하임’ 등 눈여겨볼만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8일, 시티건설은 서울 도봉구 쌍문동 380-19번지 일대에 짓는 ‘쌍문역 시티프라디움’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2개 동, 전용면적 50~72㎡ 총 112가구 규모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이 있고 쌍문초, 숭미초, 강북중 등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이외에 강북시장, 마트, CGV, 쌍문채움도서관, 청소년랜드 등 각종 편의시설과 학습 및 문화공간도 조성돼 있다.
같은 날,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동 8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면적 74~84 m² 총 2,049가구 규모다. 주변에는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평리 538-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양평리버포레’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53가구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인접해 있으며 이용시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여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빈양산과 남한강 자전거길,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 양평초 중, 양일중 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편리하다. 방문은 사전예약후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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