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4월 ‘세계 안전의 날’ 전후 일주일을 안전주간으로 정했다. 안전주간 동안 오비맥주의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련 다양한 행사를 시행,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이천공장은 사업장 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밸브와 플랜지, 스위치를 확인하는 밸프스 안전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어 작업자들에게 개인보호구 착용과 안전 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하도록 독려했다.
광주공장은 심각한 상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전 행동 위험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공장에서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 규범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생산공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활동 강화 주간을 마련했다" 며 "작업 시작 전 안전 점검회의, 개인보호구 착용 및 안전 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가족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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