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4월 21일(수)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김종근 팀장(한국부동산원)이 자율주택정비사업 기본 강의를 실시를 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및 개인별 칸막이를 설치하여 진행됐다. / 사진=한국부동산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안양시 건축 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안양지역 대표건축사를 대상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 첫 번째 교육으로, 한국부동산원과 안양시는 지역전문가를 양성하여 대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교육일정은 매주 수요일 하루 5시간씩 5주간 운영되며, 건축 및 설계, 회계 등 실무에 능통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안양시 교육을 시작으로 하남시 및 인천시와도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노후·저층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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