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은 다음 달 26일부터 3일간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2021'에서 '데이터 산업과 마이데이터' 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금융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CreDB) 등 금융데이터 활용 플랫폼에 관한 안내와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첫날은 개막식과 기조 연설, 정책 설명회, 전시부스 쇼케이스, 투자자 상담회가 준비돼 있다. 세미나와 특별 세션은 행사가 열리는 내달 26일 오전 10시에 '코리아핀테크워크 2021' 누리집에 동시 공개한다.
신용정보원은 세미나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모의실험할 수 있는 '디지털 샌드박스'를 소개한다. 글로벌 디지털 경영전략 전문가인 미국 PwC의 마커스 본 엥겔 컨설팅 리더가 데이터 산업의 세계 시장 동향과 대응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새로 도입되는 마이데이터 산업의 전망에 관한 학계·금융권·핀테크 전문가 토론도 공개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