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4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1.85%…금리 하락 확대

기사입력 : 2021-04-25 12: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비대면 상품 다수…간단한 우대조건 챙기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이미지 확대보기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4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1.85%로 전주대비 0.04%p 상승했다. 비록 최고우대금리는 전주보다 올랐지만 다른 예금상품들의 금리 하락은 이어지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유진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이 1.85%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지난주 금리 1.81%로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했던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의 금리는 전주대비 0.10%p 하락하면서 1.71%를 기록했다. 또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01%p 하락해 1.70%를 제공했으며, ‘중도해지 괜찮아 369정기예금’은 0.10%p 하락해 1.65%를 제공했다.

조흥저축은행의 예금상품은 금리가 0.20%p 하락하면서 금리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e-정기예금’은 지난주에 1.80%를 제공했지만 금리가 0.20%p 하락하면서 1.60%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주 금리 1.80%를 제공했던 많은 예금상품들의 금리가 0.10%p 하락했다. 키움저축은행의 ‘SB톡톡정기예금(비대면)’과 스카이저축은행의 ‘b-정기예금’, 삼정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스타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 많은 상품들이 금리가 하락해 이번주에는 1.7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이 1.65%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으며,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전주대비 0.20%p 하락하면서 1.50%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정기예금’·‘e-정기예금’도 0.20%p 하락해 1.45%를 제공했다.

최근 예금상품 금리를 낮추며 예대율 조정에 들어갔던 웰컴저축은행의 예금상품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e-정기예금’과 ‘m-정기예금’은 1.80%를 제공했으며, ‘정기예금’과 ‘WELCOME 릴레이정기예금’은 1.7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스카이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를 채우면 스마트뱅킹을 포함 인터넷 창구금리에 0.20%p를 추가 제공한다. 12개월 이외 1개월에서 36개월까지 만기를 채우면 0.10%p를 제공한다.

영진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계약기간이 12개월 이상인 정기예금 만기수령액의 이하 금액을 12개월 이상 재예치하면 금리 0.10%p를 추가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모바일예금’과 ‘3UP-예금’, ‘정기예금’ 등은 모바일뱅킹을 가입하면 0.10%p를 제공하며, 애큐온멤버십플러스에 동의하면 0.05%p를 제공한다. 애큐온멤버십플러스는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후 상단 ‘혜택’에서 ‘멤버십플러스 가입하기’를 하면 된다.

오투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을 통해 E-정기예금을 계약기간 12개월 이상 조건으로 가입하면 0.05%p를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가입조건 하에 자동만기연장 조건으로 가입하면 0.10%p를 금리우대가 적용된다.

금감원은금융회사의 상품 이자율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있으므로 거래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김경찬 기자기사 더보기

2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