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마트가 친환경 무(無)라벨 용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마트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롯데마트가 '무(無)라벨 새벽대추방울토마토'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서초점 등 60여 개 점포에서 실시한다.
무라벨 새벽대추방울토마토는 무라벨 생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친환경 용기 제품이다. 기존 라벨의 상품 정보는 매장 내 고지물을 통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새벽에 수확해 당일 오후 3시쯤 매장에서 판매하는 대추방울토마토다. 롯데마트는 수확 과정에서 무르기 쉬운 대추방울토마토를 기온이 낮은 새벽에 거둬 물러짐을 방지해 고객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한솔 롯데마트 과일MD(상품기획자)는 "최근 환경보호와 착한 소비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토마토의 용기를 친환경으로 교체해 선보였다"라며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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