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2021년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을 오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없애고 스피드 지원(자기 PR 영상)과 AI 역량∙코딩 테스트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발표한다.
지원자는 지원 분야에 해당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직무 역량과 스킬을 소개하는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비개발 직군은 AI 역량 검사를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를 실시한다.
유경호 인터파크 조직문화팀장은 "이번 인턴십 채용은 'No Limits'라는 슬로건 아래 역량, 책임감 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스펙 경쟁을 방지하고 직무와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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