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인터파크가 '2021년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을 오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개발 ▲서비스기획 ▲마케팅 ▲플랫폼영업 ▲HR 등 5개 분야로 두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없애고 스피드 지원(자기 PR 영상)과 AI 역량∙코딩 테스트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발표한다.
지원자는 지원 분야에 해당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직무 역량과 스킬을 소개하는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비개발 직군은 AI 역량 검사를 개발 직군은 코딩 테스트를 실시한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6월 1일부터 6개월간 직무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유경호 인터파크 조직문화팀장은 "이번 인턴십 채용은 'No Limits'라는 슬로건 아래 역량, 책임감 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스펙 경쟁을 방지하고 직무와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