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부동산신탁은 주거 전문 건설사인 센트럴건설과 ‘밸류업서비스 파트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례로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기존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9세대 규모의 다세대주택을 신축 중이다. 두 회사는 토지 매입부터 주거기획, 설계, 금융조달, 건설 등에 이르기까지 개발 전(全)과정을 협력하여 밸류업서비스를 통해 기존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게 된다.
이번 사업의 파트너 건설사인 센트럴건설은 2002년 9월에 설립되어 주택, 상업시설 등 총149건의 공사 실적을 가지고 있는 중견 건설사로서, 2019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SOHA HOUSE>로 주거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 나이스디앤비의 ‘기술평가 우수 인증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 기술 및 노하우가 높이 평가되고 있는 건설사이다
위 사례와 같이 신영부동산신탁은 노후 건물, 낮은 용적률 등의 저효율 부동산을 개발하여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고객 부동산 밸류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영부동산신탁 관계자는 “개발이 필요한 고객 부동산의 효율을 높여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건설하고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는 중소규모 주택건설을 확대하여 아파트 위주의 획일화된 주택시장을 다변화하여 이끌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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