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는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분기 32억원보다 91%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1632억원이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기업들의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에는 EVFTA (유럽-베트남 자유무역협정)가 체결되는 등 전세계 기업들의 투자가 가속화되어 인프라 시장의 호황이 예상된다"며 "인프라 시장의 성장 동력인 전력 설비의 수요도 대폭 증가하고 있어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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