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와 7개 롯데 계열사에서 총 149억 8000만원을 받았다. 2019년 181억 7800만원 보다 17.6% 감소한 액수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2020년 롯데지주에서 급여 30억 6000만원과 상여 4억 5500만원 등 35억 1700만원을 받았다. 업계에 따르면 상여금은 2019년 분으로 작년 2월 지급했다고 한다.
신 회장은 나머지 7개 롯데 계열사에서는 급여만 수령했다. 롯데케미칼 35억원, 롯데제과 19억원, 호텔롯데 17억 5300만원, 롯데쇼핑 13억 1300만원, 롯데칠성음료 10억원이 급여로 지급됐다.
신회장은 2019년까지 롯데건설에서도 급여를 받았으나 2019년 말 롯데건설 대표에서 물러났다. 지난해에는 비상장사인 롯데물산과 롯데렌탈에 미등기 임원을 새로 맡으며 각 10억원씩 수령해 롯데지주를 포함한 총 8개 회사에서 급여를 받았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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