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네시스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난 26일 미국 LA에서 진행한 콘셉트카 공개 행사와 차량 주요 디자인 특징 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은 제네시스의 다섯번째 콘셉트카로,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 적용한 '두 줄'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에 적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내부는 모든 조작계와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의 칵핏이 적용된 운전자 중심 설계를 반영했다. 또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공조 장치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프리폼 디스플레이’와 운전 모드 설정이 가능한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SBW) ‘크리스탈 스피어’로 하이테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네시스는 홈페이지에 제네시스 엑스 내외부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을 구축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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