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할 이번 투자계획에는 도로와 교량 등 재건용 6500억달러, 노약자 및 장애인 보호용 4000억달러, 주택 인프라용 3000억달러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3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6% 오른 수준이다.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2.1%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점도 호재로 반영됐다.
호주 ASX200지수는 1.7%, 홍콩 항셍지수는 0.5% 각각 오름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내리고 있다. 미 헤지펀드 아케고스캐피털 관련 대규모 손실에 따른 은행주 부진 탓이다. 아케고스 관련 미중 갈등 고조 우려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0.3% 내림세다.
바이든 대통령 연설을 앞두고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내외로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주가선물 상승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소폭 내림세다. 0.02% 내린 93.28 수준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상승에 맞춰 소폭 하락하고 있다. 0.10원 내린 1,133.5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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