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호동 전 국장이 오는 4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호동 신임 대표는 1964년생이며 행정고시 35회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송병선 현 대표는 1960년생으로 행시 30회이며, 기획예산처 재정개혁2과장과 산업정보예산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심의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로 선임돼 약 3년간 한국기업데이터를 이끌었다.
송병선 대표는 전산·운영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신용평가모델 개선과 기업신용정보 조회서비스인 크레탑 고도화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 1017억원으로 최대 실적 기록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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