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홈플러스는 신한카드와 함께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멤버십 회원은 결제는 물론 적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무인 등록기에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 사전 등록하면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월드컵점에서 운영 중인데, 서비스 운영 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월드컵점에서 '신한 페이스페이'를 이용해 5만원 이상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5000원 캐시백과 농심 신라면(5개입)을 증정한다.
이정민 홈플러스 금융이노베이션팀장은 "소비자들이 결제 시간을 단축해 더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도입 점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모든 소비자들이 혁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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