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다음달 1일자로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 등과 합병을 앞두고 있따.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역량이 중요한 시점에서 서 부사장이 그룹 내 IT 3사를 합친 통합 현대오토에버를 이끌게 된 것이다.
이번 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서정식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되었고, 김진우 인사실장과 황경원 전략지원실장이 사내이사로, 진영아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되었다.
회사측은 사외이사로 선임된 진영아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신규사업 투자기회 발굴 및 ICT 융합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서정식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애자일 조직으로 설계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조기에 구축하는데 전략과 실행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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