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 상호금융은 23일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 'NH콕푸드'가 출시 2년 6개월만에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H콕푸드'는 농협상호금융의 간편송금 플랫폼 'NH콕뱅크' 회원을 위한 전용 서비스로, 금융권 최초로 금융거래 앱에 농축산물 유통을 결합하였다.
하나의 앱에서 송금은 물론 다양한 농축산물 구매까지 가능한 편리함이 장점으로, 2018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가입 고객이 증가하며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농협은 1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하여 4월 중 고객 사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콕푸드 입점 상품을 확대해 농업인의 농축산물 유통을 더욱 활발하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푸드'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금융 및 유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고객과 농업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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